2008년 03월 29일
남쵸호수, 야마진 - 츠고의 제안

12월 6일

새벽 두시.

새로 도미토리에 들어온 사내가 코고는 소리에 새벽 두시쯤 잠이 깨어 잠이 오지 않는다.

코를 심하게 곤다고 미리 이야기 했으면 내가 다른방으로 옮겼을텐데.

도저히 잠을 이루지 못할상황이라 새벽 네시가 조금 되지 않은 시간에 샤워를 하고

조캉사원앞 바코르로 나가보았다.

새벽 네시. 바람에 펄럭이는 룽다(인지 아닌지 하여간 바코르에 있는 기도문을 감아놓은 기둥)


이른 새벽 조공야크버터로 만든 촛불을 밝히는 순례객.

향을 피우는 화덕 앞에 쪼그려 앉아 불을 쪼고 있었는데, 라마승 한명이 내 옆에 와 앉더니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좋이에 쌓인 무언가-가루로 추정되는-를 꺼내 코에 넣더니 흡- 하고 들이마신후

담배연기처럼 가루를 뿜어내더라. 계속 구경하고 있자니 조금 손으로 집어 나에게도 권하던데,

코로 뭐가 들어오는걸 싫어해서 패스. 너무 추워서 가장가까운 곳에 있는 야크호텔 로비로 가서

추위를 피하고 있었는데, 저녁을 몇번 같이 먹은적이 있는 한국인 여행자가 EBC 를 거쳐 네팔로 간다고 짐을 싸들고 나온다.

서로의 여행에 행운이 깃들길 기원하며 헤어진 후



일행들과 함께 남쵸호수로 출발.

우리의 계획은, 버스를 타고 남쵸호수 근방 마을로 이동하여

말을 타고 남쵸호수를 가서 구경을 하고, 츠고의 집으로 가는것이었다.

그러나 버스를 타고 이름 모를 조그마한 마을에서 내렸을때 말은 구할 수 없었다.

그 상황에서 랜드크루져를 랜트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누군가의 입에서 나온 오도바이를 빌려타고 가자는말에 모두 동의



오도바이가 오래되어 브레이크는 잘 듣지 않고, 클러치를 당기고 있어도 시동이 계속 꺼진다.


오른손으론 오도바이 엑셀을 땡기고, 왼손으론 카메라를 들고 사진찍기.

중간에 몇변 꼬라박을 뻔했다.



영하 십도를 밑도는 기온에서 얇은 바지와 자켓 하나만 입고 오도바이를 땡기니

체감온도가 몇도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존나 추워서;;;


가다보니 눈이 녹지 않은 구간이 있어서 더이상 갈 수가 없었다.

오도바이를 세워놓고 걸어가면 두어시간 걸린다고 했었던가?

이런 눈길에 두어시간걸릴 거리는 아마도 서너시간이 훨씬 더 걸릴것 같아서

남초호수는 봤다치고;

빠꾸 시작.

기어는 5단에 들어갔는데, 고장난 속도계는 0 를 가르키고, RPM 은 2500.

 

다음부터는 한손으로 사진찍으면서 오도바이 타지 말아야지. 위험해서 말이야.

한바터면 티벳트에서 조장당할뻔했다.


기도석. 하나정도 들고 오고 싶은 생각이 간절 하였으나,

양심상 그럴수가.

폭풍간지의 오도바이 라이더.


오도바이를 반납하고, 콜버스(전화하면 온다;)를 타고 츠고의 집인 야마진으로 이동.

세시간 정도를 달려 날이 저문 시간에 츠고의 집에 도착했는데,

온가족이 모두 모여 우리 일행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더라.

츠고의 어머니와 조카.

티벳 전통가옥의 모습;; 이라고 해도, 단렌즈라 화각넓게 찍을 수가 없었다.


츠고의 여동생. 결혼 했다길래 포기;


츠고 조카들 먹으라고 배낭에서 애들 먹을 만한 과자를 좀 꺼내줬다.

사실 아이들이게 과자나 사탕을 주는것 보다는, 머리삔이나 치솔을 줘서 아이들이 좀더 청결한 환경에서 클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당장 눈에 들어오는게 과자밖에는 없었다.

본전생각;;나서 한입 빼앗아 먹으려는데 울려고 하더라;


정말 귀엽지 않습니까?


이쁜;; 내손.

사실 집에서 밥까지 얻어먹을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우리가 온다고 해서 츠고 어머니가 양을 잡아 고기를 삶아 오셨다.

내가 소심한; 육식주의자라서, 네발달린건 소와 돼지밖에 안먹는데, 음식 만들어오신 성의를 봐서 먹지 않을 수가 없었다.

예전 중국의 하나쓰 호수의 유목민 천막에서 잠시 묵을때 양고기에 당해봤던 - 누린내 때문에 못먹겠더라 - 경험을 살려

뼈가 크고, 고기가 조금 붙어있는 부위를 내 앞에 가져다 놓고는

먹는둥 마는둥 조금씩 천천히 먹다가, 주인집 식구들과 아이들 먹으라고 남겨놓는 방법으로 대충 마무리.

그래도 내가 가져다 놓은 부분은 가능한 깨끗하게 발라서 먹었다.

사실 나는 잘 먹지도 못하는 양고기라지만, 티벳의 시골에서 단일메뉴의 진수성찬을 내왔다는것은

최고의 대접이자 성의이기에, 이에 보답하고자 츠고 어머니께 돈을 조금 드리려 했다.

츠고의 식구들은 극구 양손을 가로 저으며 거절하시길래, 츠고의 조카에게 줬더니 그녀석 마저도 거절하며

엄마에게 도망가 버린다.

할수 없이 집안에 있는 주전자에 몇백위안을 놓고 뚜껑을 꽉 닫아서 츠고의 동생에게 주전자 채로 주고 밖으로 나왔다.

한참을 걸어서 동네에 유일하게 한군데 있는 숙소로 갔고, 일행들은 모두 잘 준비를 한다.

츠고에게 맥주한잔 하자고 했더니, 기다렸다는듯이 웃으며 좋아한다.

츠고의 형님이 운영하는 작은 점빵에 가니, 자신들이 먹던 국수를 내게 퍼 주며 반긴다.

국수를 먹는데 츠고가 몰래 나가 맥주캔을 사들고 온다. 저거 하나에 우리돈으로 몇백원 안할테지만

이곳 사람들에게는 적지 않은 돈이다.

나는 티벳 전통주인 창을 먹을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멀리서 온 손님이라고 귀한 맥주를 가져왔나보다.

주변 사람들은 내가 추울까봐 난로에 연료로 쓸 야크똥을 잔뜩 가져다 놓고 자리를 피해준다.

착하고 순박한 사람들.

츠고와 단둘이 앉아 맥주를 홀짝거리며 인도의 맥 로드간즈에 있는 달라이라마의 이야기나

티벳이 독립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주고 받다가, 츠고가 뭔가 결심한듯 어눌한 영어로 꺼낸 이야기는

이곳 야마진에서 동네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줄 수 있느냐는 거였다.

내가 영어를 가르쳐주면 아이들이 커서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을거라는것이,

그리고 티벳의 독립에 조금이라도 빨리 다가갈 수 있다는것이 츠고의 생각이었다.

나역시도 잘 하지 못하는 영어라 가르쳐 줄 수 없다고 웃으며 거절하자

츠고는 '너 정도만 말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줘' 라고 그 검은 눈동자를 반짝리며 나에게 부탁을 했다.

만료까지는 열흘남짓 남은 중국 비자. 티벳 다른지역의 여행을 포기하고 당장 내일 아침부터 가르친다고 하더라도

가능한 기간은 일주일 남짓이었다. 잠시 고민 하던 나를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지켜보던 츠고는

일주일 정도는 가능하다는 내말에, 혹시 한달정도 가르쳐줄 수 있냐고 조심스레 물어봤다.

그리고 비자때문에 일주일이 한계라는 내 대답에 실망이 역력한, 그리고 되려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부탁을 거절한 내게, 힘든 부탁을 해서 미안하다며 건배를 제의 했다.

츠고의 한숨이 담배연기에 실려 난롯가로 퍼져 나갔다.






그리고 티벳의 밤은 그렇게 깊어갔다.


티벳의 독립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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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꼭사슴 | 2008/03/29 00:21 | TIBET | 트랙백 | 덧글(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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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erd at 2008/03/29 00:38
참 순박한 사람들이네요.

저런 경험하기가 흔치 않은데 ... 꼭사슴님 부럽습니다.

잘하믄 티벳에 눌러 앉으실뻔 했군요. 페마와 같은 여인네만 있었어도.... ㅠㅠ;;
Commented by 마리안 at 2008/03/29 00:41
아이가 할머니를 쏙 빼닮았군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귀한 사진들 잘 봤습니다.^^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8/03/29 00:44
nerd//페마를 만났으면 아직도 저곳에 살고 있을지도;

마리안//오늘도 가상 메모리 부족?
Commented by 귤곰 at 2008/03/29 01:09
티벳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아서 이렇게 사진이랑 여행기 보니까 너무 흥미롭네요.
사진들도 잘 보고 갑니다:) 조카가 너무 귀여워요!!
Commented by 경철이형 사랑^^ at 2008/03/30 00:44
우왕 ㅋ 굳 ㅋ
Commented by 경철이형 at 2008/03/30 15:19
사랑//오빠라고 부르는 사람도 저를 사랑해줬으면 하는데,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조차도 없군요-_-

곰귤//아이디가 참 귀엽네요.
Commented by onizgga at 2008/04/03 23:47
푸훗;; 갑자기 환자라고 놀렸던 그분이 생각남.
전에 만났을 때 겨울에 클리닉에 다닐거라고 했던것 같은데..
장애치료가 끝나셨는지 궁금.. *_*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8/04/03 23:50
아, 그분?

작년에 살좀 뺐을때는 환자 수준은 아니던데,

요즘은 또 장난 아니죠.

몸무게도 그럴거고. 아, 근데 나는 운동 열심히 하고 적게 먹는데, 왜 자꾸 살이 찌는거지-_-
Commented by onizgga at 2008/04/03 23:55
파란하늘과 막힘없이 펼쳐진 도로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욧..

마지막 사진은 영화의 한장면 같습니다. 우왕ㅋ굳ㅋ
Commented by nerd at 2008/04/04 00:07
나는 운동 열심히 하고 적게 먹는데, 왜 자꾸 살이 찌는거지-_-

님하 이거 과학적으로도 그 원인을 규명하지 못했다는 "나잇살" 아닌가효??

저도 요즘 점심시간에 밥 얼렁 쳐묵고 양재천 한바꾸 돌고 있습니다.

가끔 도곡동 벼락 부자 아줌마들 또는 TV에서 많이 본듯한 사람들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능;;
Commented by nerd at 2008/04/04 00:11
onizgga님 오랜만이네요. 사시느라 바쁘신거 같습니다.

키큰 남자 어른은 생기셨는지요??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8/04/04 00:15
오니//목숨걸고 달리는 오도바이에서 한손으로 찍은 사진.

nerd//저도 나잇살을 의심하고 있습니다만, 강하게 부정하고 있습니다T_T
Commented by onizgga at 2008/04/06 02:34
nerd님// 그쵸? 사는게 항상 바쁘네요;; (역시 남의 돈 먹는건 쉽지 않;;;;)

키큰 남자 어른은.. 남들이 비추하는 방법으로.. 생겼습니다만..
자꾸 늘어만가는 나이 덕분에(나이 덕분인지..) 모든 선택이 자꾸 주춤 주춤 해지네요.
역시 어른이 되는건 힘든것 같습니다;;

nerd님은 잘 지내셨나요? ^^
Commented by nerd at 2008/04/07 00:47
onizgga // 흠... 남들이 비추하는 방법이라면 ... 혹시 SUN??

나이 먹으면 항상 두세번 생각하며 망설이게 되는거 같아요. 역시 조금이라도 어릴때 저질러버려야;;

전 주말에 꽃보러 나갔다가 술쳐 마시며 꽃을 봤다능;;; 음주상태에서 손떨며 찍은 사진 몇장은 여기에

http://jiman.org/blog/51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8/04/07 18:36
올해 28살 먹은 아는 여자;동생의 명언 : 내가 이나이에 누굴 다시 만나T_T
Commented by onizgga at 2008/04/07 22:22
nerd// sun..이 뭔가요???? (?_?)
Commented by onizgga at 2008/04/07 22:30
꼭사슴// 헉;; 28이 어때서요!! (ㅠ_ㅠ)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8/04/07 23:44
오호라. 누군가;도 스물여덟이로군요.

이젠 헤어지면 데려갈 사람도 없으니 싸우면 무조건 져야 하고,

당장 결혼 안할거면 각서를 받던지, 애를 미리 낳아놓던지 해야된다.

고, 그 동생에게 충고했었습니다.
Commented by nerd at 2008/04/08 10:46
onizgga // "선" -_-;; 너무 어렵게 썼나봐요 @_@

꼭사슴 // 여자나이 스물여덟이면 굉장히 비참해지는군요. 어디 비참한 스물여덟이라도 좀...

걸려들면 좋을텐데 말이죠.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8/04/08 10:56
여자는 스물다섯 넘으면 몸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카;던데요-_-

이번에 여행 가셨다가 하나 달고 들어오십시요.

Commented by nerd at 2008/04/08 10:59
월남, 깜보디아 처녀요?? 아님 티벳 장족 처녀요??

혹 때려 갔다가 혹 붙이고 오는거 아닐까요 ㅎㅎ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8/04/08 12:18
홀로 여행중인 이쁜 여자애.

단, 도장;은 아름다운 분위기에 한껏 도취되어 있을때 빨리 찍어버릴것-_-
Commented by onizgga at 2008/04/08 15:43
푸헤헤.. 선~~ 제가 좀 센스가 없어서리;;

엄마가 26, 27때는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맨날 선보라고 하시더니, 28 되니까.. 풉; 안들어오는지 암말 없으시네용;;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8/04/10 15:34
내님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나?

대전에 있나?

울산에 있나?

베트남??????
Commented by 신선해 at 2009/11/04 01:17
28인데..... 그마저도 부럽~
나도 그시절이 있었는데.....
아~ 피지도 못하고 지는구나....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04 11:32
작년에 스물여덟이던 onizgga는 올해 결혼했어요.
피지도 못했다고 너무 아쉬워 말아요.
열흘 붉은 꽃은 없다고 했으니까.
Commented by 신선해 at 2009/11/04 23:35
저도 부럽지 않습니다.
결혼보다는 노처녀가 조금더~
단~ 새해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보낸다
하였으니...
한국가면 무슨수가 있겠지요..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04 23:48
그래서 호주로 튀는거 아닌가요?
Commented by 신선해 at 2009/11/05 00:08
딩동댕동~
누구 사정은 누가 안다고....
안봐도 비디오~^^
암튼 무사히 도망 가면 다시 블로그에 글 남기지요...
그러니까 나머지 글들 지우지 마세요.
한국이야 훅 하고 읽으면 하루묜 끝나지만...
여기인터넷이 워낙 좋아야지요....
한달을 심심치 않게 보낼듯...
일부러 차이나 부터 아주 천천히 읽고 있습니다.
참....침낭 인도 가서 사라고요?
대략 얼마정도?
배낭도 사야 하는디....
트렁크 말곤 없고,,, 여기올때 50킬로 짜리 하나 기내용 하나 들고 와서....둘다 적합치 못한것 같고
남자들의 손길이라...
기차칸에 문 안달렸는지요?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05 00:17
1. 배낭.
트렁크는 무리고, 배낭가져가야죠.
네팔에서는 그럴싸한 싸구려 짝퉁을 구할수 있지만
인도에 침낭은 구하기 힘듭니다.

2. 침낭.
없으면 담요 두장 사서 미싱질 해달라고 하던가,
암튼 있으면 여러모로 쓸곳이 많아요.
쓸곳이 많은 정도가 아니라, 이맘때 가면 필수 아이템.
인도의 게스트 하우스에는 이불 안줄겁니다.

3. 기차
공정여행;하신다면서요?
특실 안타고 서민들 타는 SL 클래스 타면 문? 그런게 어딨어요? 낄낄.
오버부킹되서 AA 한번 타봤는데, SL 에 비해서 좋긴 하지만 역시 문은 없어요.
Commented by 신선해 at 2009/11/05 00:24
공정은 공정이고 안전은 안전인지라....
sl타야하는가?
고민이네....
저야 뭐 워낙 개구지니까 상관 없는데...
그래도 혹시~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05 00:29
위험한일은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여행이라는것은 항상 RISK & FUN
위험할수록 재미 있;
그동네 착한 사람들이 많아서 험한일 당하면 먼저 나서서 도와줄겁니다.
2등칸이 원래 재미있죠.
Commented by 신선해 at 2009/11/05 00:48
리스크=퍼니라~
흠....보디가드 없이 가긴 처음이라....

모험입니다요. 호주가서 살지 못살지....
하긴 여기서 1년이면 산전수전 다 겪었지만,,,,
일단 단련될수록 좋은것...
가묜 선물은 뭐 살까요?
어제 저녁 엄마한테만 살짝 통보.... 인도가...~
엄마왈 맛있는거 많이 먹고 선물 많이 사와....
아빠한테는 티켓 없어서 좀 있다온다고 할께...
더불어 돈 떨어지면 아빠카드 긁어~
요렇게 말씀 하시는 해맑은 우리 엄마.... 말하니까 또 보고싶네....
그러고 나서 살짝 뭐하신지....
빈탄이나 태국가지....
갑자기 인도는 왜?
암튼 선물 사오라 하시는 마지막으로 통화 마무리....
반면
사무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음
티켓 얼마 안하니 버리고 발리나 함 더가던지
캄보디아 어떠니?
내가 알아봤다.
위험하다 더라....
등등등~쩝....

어쩌라고.....
똥 고집이라 그냥 갑니다.
정말 혼자서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05 00:52
그렇게 위험한곳 아니고, 다 사람 사는곳입니다.
어머니들을 위한 선물은 파슈미나 - 이게 정확한 명칭이던가?
숄 같은거 켈거타 뉴마켓 가면 150루피면 살 수 있을겁니다.
괜히 타지마할 가서 1000루피씩 주고 사지 말고.
히말라야 풋크림이나 링클케어도 좋다고들 합디다.
Commented by 신선해 at 2009/11/05 01:02
파시미나 여기서 샀는데.....
풋크림은? 히말라야 것을 왜 인도에서.....
링클케어....요긴하게 쓰겠군요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05 11:21
제품 브랜드가 히말라야.
혹시 시간 되면 히말라야 브랜드의 꿀;을 팔거에요.
동그란 주황색 통에 들어있고 가격은 한 200루피 정도 할텐데 하나만 사다줘요.
크리켓용 가죽공 하나도 사다주시면 감사.
Commented by 꽃처녀 at 2009/11/05 12:25
꿀이라.....알겠습니다만.....
그럼 그림을 사오시겠다는 암묵적인 동의로 알고 있지요.
크리켓은 해본적이 없는데 어떻게 생긴 공이지?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05 13:16
http://sports.donga.com/bbs/data/photo_special/2007/03/1174464203.jpg <- 요렇게 생겼는데
다이아몬드는 아니고, 붉은 가죽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림 안사온다고는 안했자너요-_-
상황이 되면 사온다 했지요.
꿀은 시커먼 꿀이요. 그냥 먹는건 아니고 허브가 들어간.
암튼 노력하지 말고, 상황 되면.
Commented by 꽃처녀 at 2009/11/05 13:31
난 노력 할건데~
제가 좀 미련해서....
누군가 부탁 하면 뿌리치지를 못하여....
마음이 좀 여립니다요.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05 13:41
저역시 누군가 부탁하면 꽤나 신경 써서 들어주려고 하는데
정작 제가 필요해서 그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면
그 누군가는 의외로 '내가 그걸 어떻게 하냐'는 식으로 거절을 합디다.
그러면 이게 존나 마음 상하는거죠.
애초부터 상대에게 바라는거 전혀 없이 부탁을 들어줬다 하더라도
정작 내 부탁을 상대가 거절하면 이게 또 존나 마음 상하죠.
그래서 저는 상대의 부탁을 잘 들어주지도, 또 부탁을 하지도 않으려 노력합니다만
아, 시발 이게 존나 마음이 여려서 잘 안되요.
그래서 부탁 존나 들어주다가
이거 이색기 이거 존나 안되겠다 싶으면
버려요-_-
사람을 버리면 그색기 부탁 들어줄일도 없고
앞으로 볼일도 없으니 존나 편하더군요.
자고로 두발달리고 머리 까만 짐승;에게 정주지 말라는 옛말이 하나도 틀린게 없더라니까.
Commented by 꽃처녀 at 2009/11/05 13:50
그거 아세요?
그 머리검은 짐승 거두지 말라는 그이야기...초등2학년 동화에 나오지요~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05 13:51
언제적 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고
옛 사람들 말이 꽤 많이 옳더군요.
Commented by 꽃처녀 at 2009/11/05 13:51
진리는 우리가 어렸을때 학습합니다.
그걸 언제 아느냐가 문제지요~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05 13:56
우리가 아는것이 항상 진실, 혹은 진리일것이다 라는 명제가 과연 참일까요?
Commented by 꽃처녀 at 2009/11/05 13:55
나무 동자와 댕기머리소년이 나오는 동화책 있어요^^
재미나는데....만화영화로도 여러번 하고....
전래동화로도 있더만....
한국판 노아의 방주 이야기....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05 13:58
오후 작업종이 울려서 오늘은 이만.
Commented by 꽃처녀 at 2009/11/05 14:14
30분후면 저도 일하러 가겠네여~
흠...가기싫다.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05 16:56
남의돈 먹기가 쉽지 않죠.
Commented by 피카츄J at 2009/11/05 21:34
크리켓공은 아무래도 고모님이 전혀 말귀를 못알아들으심+내 부탁에 대한 무관심? ㅠ
(좀 있음 비행기 타실텐데, 내가 사다달라는 히말라야 스킨이랑 바디로션도 아직 다 못사셨다는 연락이 왔;;;)
이것도 몇 달 전 부터 사다 달라고 메일을 몇번을 보내고 통화 할 적 마다 이야기 했는데ㅠ
그리고 히말라야꿀은, 고모님이 저번에 오실 때 그 문제의 주황색병에 담긴 것을 사 오셨는데(이것도 몇번을 설명 해 줬음;)
그냥 꿀이어서 안 전해줬어;; 그냥 꿀이던데? 다른게 있는데 못 사시는걸까?
아, 그리고 델리에서는 히말라야 전문매장이 따로 없나봐, 캘커타엔 히말라야매장이 있자너.
뭐, 스킨 몇개(10개;;;;;) 사다달라는데 쇼핑몰 몇군데를 돌아다녀야 살 수 있다니.
왜 없을까? 델리에????? 못 찾으시나??????

그냥, 위에 덧글에서 "꽃젭이, 껃여-_-" 하는거 같아서;
그래도 스타뻑;스 티 사다 줬잖아.
그거 살 대 ㅈㄴ 창피했다고.
"라지 사이즈 플리즈-_-"
어감이 -┏ 게다가 옆에는 남친님;이 계시고 -┏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06 01:13
남친 있는 색기 껃여-_-
야이색기야. 그냥 꿀;이라도 형아 줬어야지.
Commented by 신선해 at 2009/11/05 23:31
열개라....그건 좀 무리인듯.....
제가 말레시아 에서 들어가는거라 가진 짐이 좀 많아요...60kg?
거기에 1년만에 귀국이라 선물도 좀 있고 하니....
세관도 있고 짐도 있고 종류 별로 한개씩 정도는 가능할듯 한데...^^
괜찮겠나요?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06 01:17
저 위에 픽카츄;가 신선해님에게 사달라는 말은 아니니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Commented by 신선해 at 2009/11/06 01:22
부탁하신 품목과 같아서....
혹시나 하고....제가 노력하지요....
마련해 볼듯...
근데 저희 맘이 커피에 꽃혀셔 인스턴트랑 원두를 꽤나 들고갈 예정이라....
커피 좋아하세요?
구독료 차원에서 하나 정도는 날릴수 있는데....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06 01:27
커피 루왁;;;을 사다 달라고 하면 사다 줄거요-_-
Commented by 신선해 at 2009/11/06 01:38
커피루왁까진 아니였고....
말레이에 올드타운이나 알리카페 같은
인스턴트 또는 로스티드가 유명한데....
선물하니 좋아하시더라고요,,,
밀크티도 있고
하여 저렴 하기도 하고,,,,
평이 좋으니 하나 뇌물로 날려볼까 했더니만...
쳇~
전 매달리는 남자보다 실한 남자가 더 좋지만....
실하고 다정 하면 더 좋아하지요....
쳇 쳇~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06 01:46
한잔 했으니까 쪼끔 진지하게 하는 말인데.
이봐요. 저는 절대로 여자에게 매달리지 않아요.
그게 아무리 농담이라도 말이죠.
암튼 난 이제 고투베드.
Commented by 신선해 at 2009/11/06 01:54
장난이었으나 맘 상하신다면 사과^^
제가 사과도 잘 합니다.
맘 다치지 마시길....
그리고 하나더,
몸이 않좋으시다는데....
저에게 술마신다 하신 말을 어언 두번째....
적당히 드셔야죠^^
이건 진심으로 걱정입니다.
제가 워낙 어릴때 부터 부모님 병수발을 들었던지라...
진지하게~ 건강하세요~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06 13:11
맥주 한잔만 해도 진지해집니다-_-
Commented by 장애인 at 2009/11/17 04:16
티베트 정보를 찾다가 제 사진과 비슷한 사진이 있어서 자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나더군요.

코 고는 건 슬프지만 제가 타고난 부분입니다. 군대에서도 여러번 당했고요.

그냥 간단히만 쓰겠습니다. 그날 죄송했고, 지금도 죄송한 느낌은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운이 없어서 우연히 이곳에 들어오게 되어서, 장애인이니 환자니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인터넷이란 게 이런식으로도 알 수 있게 되는 물건이니, 되도록이면
'그 새끼 병신이고 장애인이네.'라는 남에 대한 판단은
그냥 머리 속에서만 끝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17 10:46
한번도 '그 새끼 병신이고 장애인이네'
라는 남에 대한 판단을 한적은 없어요.
실제로 짜증은 많이 난건 사실이지만요.
뭐, 나에게 죄송할 필요는 전혀 없을거 같고,
악의를 갖고 인터넷상에서 비방할 목적도 없었는데
그저 별생각없이 웃자고 쓴 글이
정작 본인에게는 충격을 줘서 미안하군요.
본문글은 수정하도록 할께요.
남에게 충고할 입장은 아니지만
스스로를 장애인이라고 칭하면서 너무 오바하지는 말아요.
Commented by 피카츄J at 2009/11/17 21:38
뉴마켓에서 150루피하는 파슈미나 사 오면 엄마한테 혼나-_-
암튼, 뉴마켓에서 사온 것들은 다 엄마한테 혼나-_-거나 찬장속에 깊숙히 쳐박혀져있어;;;;;;;
한국 오면 바로 츄리해져버리는게 인도 물건;;
인도에서 살 수 있는 추천 선물은 히말라야제품, 혹은 바이오티크(비누, 팩)
두개 다 인도에선 싼데 우리나라에선 고가에 팔리고 있으니.
(그리고 스킨 10개 받았아요 ㅎㅎㅎ 두개는 터져서 왔;;-┏)
그리고 요즘은 인도에서 3A 타도 거의 SL분위기야요. 뭐, 사람들 느낌도 그렇고.
전에 3A타면 정말 대접-_-받는 느낌이었는데.
자이살멜 갈 때 SL탔다가 모래 뒤집어 쓰고 3A에 탔던 아는 언니; 한테 잠깐 놀러 갔었는데(3A칸 입구쪽 관리인한테 사정해서-_-;;)
너무 따뜻하고 쾌적하길래. 저번에 3A탔거덩. 790루피. 자고 일어나니까 입에서 모래가 씹혀. 아놔.
(네 여행기 회상은 공책에나 끄적여-_-)
암튼, SL에 비해 3A는 화장실로 나가는 문이 쉽게 열리지 않아서 화장실 냄새가 안나서 좋지.
끗.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17 21:51
뜬금없이 뉴마켓이냐.
자이살메르 지나는 기차에서 새벽에 숨이 막혀 눈을 뜨니
객실안이 뿌옇더군.
에라 시발 하고 침낭 꽁꽁 뒤집어 쓰고 잤다.
Commented by nerd at 2009/11/18 16:53
그냥 머드팩 한다는 기분으로 기차 타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18 19:09
그동네 지나갈때는 열차 좌석에 돈좀 쓰는게 좋죠.
Commented by 꽃처녀 at 2009/11/18 01:36
갑자기 날이 추워져서 배낭에 침낭은 패스하고 원래 스타일로 가려다가
사야 할텐데...키가 150~160 사이면 어떤거사야 하나요?
침낭 가격도 잘 모르겠고 뭐가 적당 한지를몰라서...
한국에 전화해서 아는 녀석들 한테 물어보니 그냥 집에 오라는....말도 안되는 소리만...
인터넷 사이트 뒤지는데 뭐가 적당한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히말라야는 캘거타에 쇼핑몰이 있는건지도~
어디쯤?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18 10:51
침낭은 그저 가볍고 부피 적은것이 최고.
키는 필요 없는데, 체중이랑 슴가 사이즈;를 정확하게 컵;까지 알려주시면;;;;;
농담이고, 싸고, 가볍고, 부피 적은것 사면 됩니다.
한두달 다닐것도 아니고, 열흘 정도 다시닐거라면서요.
싼거 사요. 싼거.
켈거타 뉴마켓 부근에 히말라야 매장 있어요.
제껀 뭐 암것도 안사다 주셔도 되니 괜한 부담 안갖으시길.
그리고 자기 아이디에 왜 자꾸 제 블로그 주소를 거시는 건가요-_-
남들이 보면 혼자 자작질; 하는것 같잖아요.
Commented by nerd at 2009/11/18 16:52
혹시 모르니 침낭은 두사람이 들어가도 좋을만큼의 사이즈로 -_-;;

꼭사슴님 근데 자작잘; 아니었어요?? ㅠㅠ
Commented by 피카츄J at 2009/11/18 18:10
트래블메이트에 52000원짜리 초경량오리털침낭이 인도여행엔 쵝오.
침낭 없으면 북부쪽은 추워요-_ㅠ 중부쪽에서도 밤 기차 이동 할땐 침낭 필요했던 적도 있었음;;;;;
(트레블메이트 관계자(이고싶;;;)아님.)
컵;;은 몰라도 키는 비슷할 것 같으니;;; 저 침낭 덮으면 머리끝까지 옵;;; 쿨럭;;;
참고로 저는 160에 매우 가깝습니다;;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18 19:08
nerd // 아무리 심심해도 제가 자작질;까지야 하겠습니까-_-

피카// 한국에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트레블메이트 구매는 무리일듯.
Commented by 피카츄J at 2009/11/18 20:17
아하. 그럼 사이즈랑 무게만 참고.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18 20:57
시간만 있으면 네팔가서 노스페이스 짝퉁 사 가는게 최고인데.
Commented by 꽃처녀 at 2009/11/18 23:30
저는 아무것도 안걸고 그냥 썼는데...
진짜예요...
^^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19 00:14
링크 지우쇼-_-
Commented by 꽃처녀 at 2009/11/19 00:20
진짜 아무것도 안 걸었다구요....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19 00:29
컴퓨터는 거짓말 몬합니다.
Commented by 꽃처녀 at 2009/11/19 00:22
미안해요...
지금 테스트 해보니 그러네...
근데 나 진짜 아무짓도 안하는데 왜 걸렸지?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19 00:30
예전에 장난칠때 사용했던, 케쉬에 저장된것이 남아있는거죠.
억지로 갖다 붙이자면,
과거 청산이 안되는 동양의 어떤 나라와 비슷하군요.
Commented by 꽃처녀 at 2009/11/19 00:35
저 꼭사슴님꺼 가지고 장난 안했어요..



요.
저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닌데...
철이 없어서 그렇지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19 00:36
철이 없어서 혼내는 겁니다;
오래전 글에서 그만 놀고, 최근글로 갑시다.
본문과 상관있는 덧글로.
Commented by 꽃처녀 at 2009/11/19 00:37
아 그리고 침낭 그냥 트레블메이트 인지 사려고요...
한국에서 택배 받기로 합의보고...
배낭은 여기서 십만원 선이네요....
이십만 더 보태면~
흑,,,정말 이쁜 구두 살텐데....
그 두개로 슈즈한켤레 날리는듯~
이제 말레시아 곧 메가 세일시작이라서...
가슴이 몹시 아픔
친절하게 답글 쥬신 피카츄님 감사^^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19 00:39
택배비 얼마요-_-
내꺼 싸게 줄테니 가져가서 쓰고 버리실라요?
부피가 좀 많이; 나가지만 작은키에는 쓸만하긴 할거요.
근데 택배 보내기가 귀찮을거 같군요.
그냥 없던일로 합시다.
Commented by 꽃처녀 at 2009/11/19 00:43
흥~ 기대 하게 했다가 이러시면 곤란 합니다.
순간 완전 기대하고 봤네...
자꾸 이러시면 의도적으로 링크 겁니다.
하나더 저 이제 싸이에 블로그 만들었어요.
요몇일 인터넷이 쓸만 하여...블로그질중
전 12월 7일 출발이고 한국에서 ems 보내면 늦어도 일주일 빠르면 3일만에 오네요
혹시 맘 바뀌면 글 남기세요..
하나더...
새글도 없으면서 괜히 큰소리야...
아저씨 같습니다.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19 00:57
새글이란 말은 안했고, 최근글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새글도 확실하게 있죠-_-.
제가 가진 침낭은 부피가 너무 커서 배낭에 넣으면 2/3 는 자리를 차지할겁니다.
새걸 사는것이 더 좋을듯.
Commented by 꽃처녀 at 2009/11/19 01:17
알겠습니다.
어차피 열흘이라....걍 버텨볼까 했는데 어제 드라이버한테 감기를 옮았는지...
겨울티셔츠 입고 자는데도 추워서 달달 떱니다.
혹 인도도 이럼 어쩌나 싶어서....
최근글이라....
난 이것도 좋은데...
애기들도 귀엽고...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11/19 09:58
이맘때의 북인도는 밤에 잘때 춥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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