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20일
카트만두 - Durbar Square
12월 17일

제목에 한글로 카트만두라고 써놓고, 그 옆에 영문으로 Durbar Square 라고 해놓은데에는

네팔을 여행하다가, Durbar Square 를 덜발광장;;이라고 말했다가 다른 여행객에게 쫑크를 먹은적이 있어서.

거 그냥 대충 읽다보면 덜발;;이 되는거지 뭘 그런걸 가지고 깔깔깔 비웃어주시는지,

무식하다고 누가 또; 놀릴까봐 겁나서 Durbar Square 라고 쓰고 마음속으론 덜발광장;이라고 읽는거다. 


3년전에 왔던 네팔에 다시 온 이유가 인도비자를 받기 위해서 들렸으므로

관광이라거나, 트레킹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저 신청해 놓은 비자가 나올때까지 시간이나 죽이면서 싸구려 여관방에서 게기기에는 시간이 아까웠으므로

예전에 갔던곳을 다시 한번 더 들려보기로 했다.






http://mirrorc.egloos.com/3557693 에 3년전에 찍은 사진과 글이 있으니 비교해 보거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면 그쪽에서.


싱크로나이즈드 슬리핑.

허허. 이 개색기들.


요기는 꾸마리데비가 사는 집.

꾸마리에 대한 설명도 위에 걸린 링크에서 확인가능.




3년전에 내가 좋아했던 장소인데, 아직 안무너지고 그대로 남아있구나.


갑자기 뷰파인더로 뛰어든 동네 꼬마색기들.

네팔인들의 염원을 담은 불. 원하는게 뭔지는 나도 잘;


카트만두에서 찍은 사진중 가장 잘 찍었다고 생각되는 사진.

뿌연 매연, 활기차게 장사하는 사람들, 다닥다닥 붙어있는 건물사이로 내려오는 저녁햇살.

이런게 타멜로드의 모습이다.





물건파는 아이. 전혀 의도하지 않고 찍은 사진인데,

시간이 저 소년만 비켜나가는듯한 느낌이랄까.

보석 세공하는 노인. 아마도 금반지를 녹이는 작업중이었던듯.

저녁은 좀 비싼걸 먹기위해

인근에 있는 호텔로 갔다. 호텔 3층에 있는 뷔페식을 거하게 먹고, 맥주까지 마시고 돈도 안내고 돌아왔다.

카지노에 딸린 식당이라 무료였거든.

 
by 꼭사슴 | 2008/04/20 13:33 | NEPAL | 트랙백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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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onizgga at 2008/04/20 20:12
푸훕; 카지노에 딸린 호텔.. 좋은 방법입니다요. ^^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8/04/20 22:15
호텔에 딸린 카지노에요.
Commented by onizgga at 2008/04/21 16:48
헤헤;; 바로 지적은.. 흥!
Commented by nerd at 2008/04/21 18:32
오호... 타멜로드 사진은 정말 굿입니다요. -_-b

저런 오후에 햇살을 받아본게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오늘 부터 백수인데 쩝.. ㅋ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8/04/21 19:00
오니 // 바로가 아니고 2시간하고 3분이나 지나서 했음-_-

nerd // 부럽습니다. 이건 뭐 맨날 야근이니.
Commented by onizgga at 2008/04/21 22:32
오홋~~ nerd님~ 백수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욧!! ^^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8/04/22 14:13
오니 // 당신은 프리랜서지 백수가 아니에요. -_-
Commented by nerd at 2008/04/22 15:04
onizgga // 저도 오니님처럼 100수 흉내내면서 돈 좀 받고 싶어용~

꼭사슴 // 저 호텔에 딸린 카지노가 네팔에서는 유명하더라구요. 뱃속에 기름칠 할때 -_-;;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8/04/22 15:33
룰렛테이블에 앉아서 칩들고 구경만;하면서, 맥주 시켜마시고, 담배시켜 피우고, 밥때되면 밥먹고 내려오고.

정말 좋죠.
Commented by nerd at 2008/04/22 17:21
근데 저 Durbar 는 뭐라 읽어야 맞는가요??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8/04/22 17:35
Commented by nerd at 2008/04/24 13:34
왠지 두르바르 라고 읽는거 같았는데... 아니군요
Commented by onizgga at 2008/04/24 22:42
요즘은 바쁘신가요?? 맬 밤마다 들어와보는데 글이 없슴다요;;
보고싶어요 +_+ 글이? ㅋ
Commented by nerd at 2008/04/24 22:56
야근으로 인한 체력 고갈과 연일 반복되는 음주로 인한 피로 누적이 원인이
아닐까요?? ㅎㅎ

꼭사슴님 포스팅좀... 굽신굽신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8/04/24 22:57
nerd // 더-ㄹ 바-ㄹ 스퀘어.

오니 // 당신 친구중에 소개팅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고 들은 후, 당신에게만 비공개로 글을 올리고 있었죠

흥`_`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8/04/24 23:01
화요일 몸아파서 오전 반차내고 출근, 퇴근은 새벽 4시
수요일 두어시간 자고 6시30분에 일어나 다시 출근. 퇴근은 밤 11시
목요일 7시에 일어나서 출근. 지금 막 퇴근(팀장이 고기;사줘서 먹고 퇴근했;)

그래도 예전처럼 혹사;당하는건 아닌데, 이젠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지 힘드네요.

일단은 먹고 살아야 포스팅이고 나발이고 계속 할 수 있으니, 출근 하려면 자야지요.
Commented at 2008/04/26 15:2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8/04/26 21:44
잠이 모자라 끙끙거리며 일어나 버스에서 자불자불; 졸다가

겨우 출근해서 하루종일 전쟁하듯 일하고 야근까지 하고 택시타고 돌아오는게 생활인 요즘,

여행가서 해먹에 누워 저렇게 동그랗게 자고 싶네요.
Commented by onizgga at 2008/04/27 23:11
푸히히;; 저한테만 비공개로 올리고 계셨던군요~

택식오빠랑 밥먹다가 갑자기 XX오빠가 요즘 발정기;;; 라고-_- 빨리 소개팅 잡으라고 윽박지르고 제가 대답도 하기전에 XX오빠한테 전화해서 소개팅 잡혔다고 하고, 매일 밤마다 전화해서는 너 소개팅 하라고 얘기했어?안했어? 빨리 안해? 막.. 이랬단말이예요. (ㅠ_ㅠ)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8/04/28 00:27
이 늦은 시간에 댓글 달라고 로그인 했는데-_-

나 이대로 방치할거냐-_-!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8/04/28 14:19
그 XX 오빠가 내가 아니라는 사실에 참을 수가 없군요. X반도 준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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