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9월 01일
우다이뿌르
아침 일곱시에 출근해서 좀전에 들어오는 이런 생활이 벌써 얼마째인지.
매우 피곤함에도 오덕하니; 이렇게 컴퓨터를 켜고 키보드를 두드리는 이유는
어제의 사진 만행덕에 오시는 분들이 불편할까봐이다.
나는 이렇게 자상하고 타인을 배려 하는데, 어째 여자는 안생기는지
외롭기가 서울역에 그지없다.

1월 27일

새벽 우다이뿌르 도착


야간 사설침대버스를 타고 우다이뿌르에 왔는데, 밤새 차가 얼마나 덜컹거리던지.
자다가 으헉;; 으허헉;; 하며 붕붕 나르다 얼마 자지도 못했다.
호텔에 와서 빨래를 좀 해놓고, 하루종일 빈둥거리다가
저녁때가 되어 뭄바이로 가는 버스를 알아보니 1000Rs. 장난하냐.
그나마 좌석도 없단다.



지금 당장 고민해봐야 답이 나올거 같지도 않고, 차표는 일단 사설버스가 아닌
일반 버스를 알아봐야 할듯 하다.
걱정거리는 걱정거리고, 일단은 또 먹어야하니까.
주류판매점에서 맥주를 사들여와
테이블 밑에 숨겨놓고 - 이렇게 먹어야 더 싸다; - 치킨 뭐 어쩌고 하는 음식을 시켰는데,
오 그럴싸한데?
나이처먹고 찌질하게 양아치짓 한다고 손가락질 할까봐 진실을 이야기 하자면
이호텔은 주류판매를 하지 않는단다.
암튼, 맛있는 안주;에 몰래사들여온 술을 따라마시는 맛이 정말 좋다.
 
그리고 007시리즈중 한편에 잠시 나왔던 호텔 레이크팔레스의 야경
내일 업로드할 사진에 보면 호수위에 지어진듯 보인다.
엄청 비싼가격이라는데, 저기 별실은 대실;;도 된다.
대실이 뭔지 모르는 여성분은 지난 주말에 남친이랑 낮에 여관갔다가 이만원만 낸걸 기억해 내시면 된다.
모른다고?순진한척 하지마 시발;
by 꼭사슴 | 2008/09/01 23:56 | INDIA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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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phice at 2008/09/02 03:35
프로필 사진 무섭습니다 (음?)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8/09/02 09:29
남자인 제가 보기에는 이쁘기만 합니다.
실제 저런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심하게 부담스러울테지만요.
바람날까봐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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