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27일
비엔티엔 - 사격장
2월 27일

전직장의 동료였던 **씨를 만나 사격장에 한번 가보지않겠느냐 제의했더니
흥미를 보인다.
9발 권총 사격에 1불정도의 가격이었던가?

처음 총을 쏴보는거라며 긴장된 자세를 취하고 사격을 실시.
총이라면 군대에서 징그럽도록 쏴봤는데도 총소리를 들을때면  깜짝놀란다.
사진으로 보기에 총도 좀만하고, 실제로 총알도 콩알만한데
방아쇠가 매우 민감하며, 반동과 소리가 꽤 크다.

동행이었던 다른 여자분의 사격.
사격후 사진찍은걸 보여줬더니
점수는 자기가 더 낮은데, 자세는 더 좋다며 좋아한다-_-

한국행 항공권을 구입했다.
그래. 이젠 집으로, 사회로 다시 돌아가야지.
375불짜리 베트남항공사의 편도티켓
아직 여행을 더 할 수는 있지만,
3월 초에 있는 어머님 생신에 맞춰서 돌아가리라 마음먹었으니
가야지.
아직 더 가보고 싶은곳은 많지만.

오후에는 사우나에서 좀 쉬었다가
**씨는 라오스 남부를 지나서 캄보디아로 출발하였다.
라오스 론니플래닛을 **씨에게 주었다.

2월 28일
동행인 여자분도 한국행 비행기 티켓을 구입.
원래는 중국으로 가려하였으나
3일이 걸린다는 쿤밍행 국제버스를 혼자 타고갈 자신이 없단다.
그냥 내가 좋으면 좋다고 말을 하지.
몇일 있으면 긴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애도를 표하며,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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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꼭사슴 | 2009/05/27 00:56 | LAOS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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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혜영양 at 2009/05/27 01:08
60년 시한부 인생의 웃긴 아저씨는 안보이네염~
요즘 좀 우울하니 웃겨주.. (먼달)
Commented by 꼭사슴 at 2009/05/27 01:14
원래는 글을 길게 써보려고 했으나
꽤 많은 사람들의 행태가 꼴보기 싫고
그중에는 젊은새끼들이,
아, 이런 이야기 하면 또 길어집니다.
바쁜일 끝나면 뭐, 재미있는 일좀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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