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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0일
1. 어느날 갑자기 - 발단
2. 어느날 갑자기 - 전개 3. 어느날 갑자기 - 절정 4. 어느날 갑자기 - 위기 사건 발생일이 2005년 10월 26일이니 무려 만 4년이 되었다. 그사이 술,담배 끊고 돈 모았으면 씨발 그까짓 750만원은 세번도 넘게 모았겠다-_- 어쨌거나 심판의 날인 10월 15일. 나는 선물받은 티셔츠를 속에 받쳐 입고 대법원 2호법정에 출석하여, 판결이 마음에 들지 않는경우에는 슈퍼맨처럼 겉옷을 풀어제끼며 야이 좆같은 세상아! 하고 울부짓으려 했으나, ![]() 얼마전 태국 여행을 한 지인에게 선물받은 티셔츠. 위 사진은 내가 태국을 여행할 당시에 찍은 사진이고, 선물받은 셔츠는 같은 도안에 하얀색이다. 제138조 (법정 또는 국회회의장모욕) 법원의 재판 또는 국회의 심의를 방해 또는 위협할 목적으로 법정이나 국회회의장 또는 그 부근에서 모욕 또는 소동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라는 무시무시한 대한민국 형법에 추위를 먹은것도 있고, 당사자가 출석하지 않아도 판결을 내릴수 있다기에 뭘 거까지 쫒아가나-_- 해서 회사에서 얌전하게 일하다가 판결시간이 조금 지나 대법원 홈페이지에서 사건번호를 입력하고 내 사건을 검색하자 ![]() 아, 씨발 상고기각. 기각;되었다는 소식이 눈에 들어온다. 이제부터 앞으로 삼년간 술 담배 끊고 손해 난 돈 벌어야겠다. 그간 주식과 펀드로 날린돈이 솔찬고; 이것저것 날린돈 합지면 님이;존나;; 아흑 시발 눈에서 눈물이;; 돈을 버는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돈을 모으는것은 어렵지. 하지만 뭐든 열심히 하면서 눈을 감고 이루어 진다고 믿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뭐든 상상하는건 이룰수 있어. ![]() 구하라는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 라고 상상한다. ![]() 얘들은 소시 아님-_- 소시를 닮은 아홉소녀가 아랫도리;에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고 상상하면 이루어진다. ![]() 그래도 때와 장소를 가려가면서 상상하자; 네번의 재판을 거치면서 판사 5명과, 대법관 4명이 내린 결론이니 수긍해야지. 더이상 미련을 갖지 말자. 미련은 버리겠는데, 상고를 기각한 내용이 무엇일까 무지하게 궁금했다. 몇일을 기다리자 대법원으로부터 판결문이 날라왔고, 내용을 읽어보니 신용카드를 분실,도난 당하여 제3자가 신용카드를 부정사용한 경우에 신용카드 회원이 그 책임을 면하기 위해서는 회원에게 신용카드의 분실,도난 및 비밀번호의 누설에 있어 아무런 과실이 없는 경우라야 하고, 이 점에 대한 입증책임은 회원에게 있다고 할 것이다. 중략 이러한 사실관계라면 비밀번호가 누설된 경위가 밝혀지지 않은것에 불과할 뿐 피고가 이 사건 신용카드 이용,관리 및 비밀번호 유출에 고의 또는 과실이 없음이 증명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 같은 취지의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고 거기에 상고 이유로 주장하는 채증법칙 위반등의 위법이 없다. 그러므로 상고를 기각하고 상고비용은 패소자가 부담하도록 하여 관여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재판장 대법관 신영철, 대법관 박시환 주심 대법관 안대희, 대법관 차한성 미련없이 털기로 했으니까 더이상 물고 늘어지진 않을건데, 과실이 없다는 입증책임을 카드회원이 어떻게 입증하나-_- 과실이 있다는 책임을 카드사가 입증하는게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미련따윈 버린 대인배;이므로 받아들이련다. 아, 근데 시발 누설된 경위가 밝혀지지 않았으면 니들이 좀 밝혀주던지 해야지 그걸 경제적 약자인 카드회원한테-_-! 하지만 나는 이미 번뇌를 술로 씻어낸 경지이므로, 아, 잠깐잠깐, 그런데, 재판장이 좀 수상하다. 대법관 신영철? 얼마전 촛불재판 압력의 주인공인 신영철대법관? 재판에 개입하고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그 신영철? 존나 엘리트출신인데 맨날 미역만 처밟고 주르륵 좋은자리 다 미끄러졌다가 대법원장 한번 해먹겠다고 영혼을 팔아먹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신영철? ![]() 갑자기 법원의 판결을 받아들이기 싫어졌다. 대법원의 판결은 무시하고 싶어졌고, 사라진 돈은 찾을 길이 없고 ![]() 이 얼굴도 좆같이 생긴 씨발색기 이 씨발놈은 잡을길이 없으니 나혼자 좆잡고 반성할라고-_- 그냥 존나 이쁜 연예인하고 한번 했다 치자. 이상형의 여자 연예인과 술먹고 한번 했다 치지 뭐. 하룻밤 화대;로 수표 일곱장쯤 지갑에서 빼서 쥐어줬다 치지 뭐. 여기서부터는 본문과 상관 없는 이상형의 여자 연기자; 나열. ![]() 일본 국적의 연기자. 84년생. 04년에 진짜 혜성처럼 짠! 하고 등장했다가 12편의 명작을 남기고 돌연 은퇴. 수많은 팬들은 아직도 그녀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으나, 이바닥이 원래 방문 잠그고 떠블클릭 한번 하고 나면, 왼손에 휴지 몇바퀴 감아쥘 때까지 아무생각 없어지므로 진짜로 복귀를 기원하던지 말던지-_- ![]() 티나 유즈키라는 이름으로 05년 11월에 평범하게 데뷔. 07년에는 본격적인 그후 유명휴지회사의 주가를 조작했다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한다. 역시 일본인이다. 몇번의 성형으로 매우 개인적으론 지금이 딱 보기 좋으니 더이상 성형하지 않았으면 한다. 드라마 촬영차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 아이돌 가수 컨셉으로 데뷔해서 팬들에게 욕을 먹기도 했던 아이노 키시. 역시 일본인이다. 모자이크가 점점 좁아지는것이 벌써부터 내년도에 나올 작품이 기대된다. ![]() 얘는 하루카 이토? 맞나? 암튼 일본인;;이고, 꽤나 미녀이다. 이런 험한일;에는 저런 청순한 얼굴이 제격이다. 데뷔작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 또한 일품. ![]() 나나우미 나나. 얘는 그냥 평범한게 매력. ![]() 얘는 요즘 국민 허벅지, 유이를 약간 닮지 않았습니까?
열거하자면 더 있겠지만 오늘은 그만하자. 사진 찾느라 구글이미지에서 꼴릿한 사진을 많이 봤더니 급 땡긴다. 오늘은 이걸로? 대법원 판결문 펼쳐놓고 국민들의 고충을 생각하시는 대법관님 생각하면서 함 쳐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하다. 날 추워서 창문 꼭꼭 닫아놓고 사는데 두평남짓 좁은 방에 밤꽃냄새 풀풀나면 좀 처량할듯해서 패스. 암튼 이걸로 긴긴 시리즈물;도 막을 내렸는데, 그간 댓글로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좋은 결과를 전해드리지 못해서 아쉽네요. 지갑을 분실한 행위자체가 바보같은 짓이라는건 확실하게 인정하고, 대법원의 판결에는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이제는 농담처럼 웃으면서 이야기 할 정도의 '과거로 흘러간 사소한 일' 이니까, 그냥 같이 읽어주시는 분들도 잉여글;;하나 봤다고 치시면 될듯. 그리고 마지막 소원이 하나 있다면 ![]() 이것이 나의 작은 소망.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1심, 항소심 재판비용 물어내야 하는건 좀 가슴아픈데 그래도 그돈 주고 시원하게 털어버릴 수 있어서 편하네; 라고 생각하면 되지 뭐T_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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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꼭사슴 at 10:36 아저씨 주식폐인 뭐 이런 사람은 아니죠? .. by 꽃처녀 at 02:07 기차표 보면 도착시간 다 나와있을겁니다.. by 꼭사슴 at 11/30 24이면 다음날 새벽 2시를 말하는 걸까요?.. by 꽃처녀 at 11/30 3박4일이나, 340박이나 챙기는 짐이 거기.. by 꼭사슴 at 11/30 켈거타 기차역에서 인터넷 예매가 됩니까?.. by 꼭사슴 at 11/30 켈거타발 바라나시행 열차가 아마; 종.. by 꼭사슴 at 11/30 아.... 그리고 열흘 달랑이라니요..... by 꽃처녀 at 11/30 예매싸이트가 잘 안되고 끊기기에 한국.. by 꽃처녀 at 11/30 밤 11시 출발 기차이면 기본적으로 자정 .. by nerd at 11/30 |